이토록 아름다운 밤 하늘 별도
이대로 멈췄음 해 계절 가도
당신의 의미
당신을 깊이 새겨둔 맘을 담아
쓰여진 편지 위로
지금부터 나 하나부터 열까지
그댈 위해 살아가겠어
어떤 위험도 어떤 시련도
그대 함께 마지막 다 할 때까지
오래된 이야기들 꺼내 보다가
창문 틈 그 사이로 비춰지던
그대의 얼굴
그대를 알지 못했던 맘을 다시
쓰여진 편지 위로
지금부터 나 하나부터 열까지
그댈 위해 살아가겠어
어떤 위험도 어떤 시련도
그대 함께 마지막 다 할 때까지
행여 그대가 사라질까 봐
난 두려워
그대여 이 손 놓지 말자
다 써 내려간 맘
다 진심 어린 나를 봐
같이 걸을 시간 속에
매일 웃음만 매일 행복한 우리 함께
지금처럼 걸어가자